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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 잡동사니110

어제는 기분전환 삼아 바다에 다녀왔습니다. 안녕하세요, 모두 좋은 하루입니다. 저는 요즘 여러가지 일이 있기도 하고,문득 너무 우울해지는 거예요. 우울증까지는 아니지만,여러가지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, 한없이 우울해져서이번에 기분전환을 할 겸 바다에 다녀왔답니다. 어제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또 날씨가 왜이렇게 우중충한 지 모르겠네요.차에서 내리니까 바람도 완전 쓩쓩그저께 덥길래 반팔입고 나왔는데 어제는 오히려 추운 거 있죠?그래도 넓은 바다를 보니 뭔가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라고 해야 하나?^^;어쨋든 기분전환이 되서 다행이예요. 평일이라서 사람이 얼마 없을 줄 알았는데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더라구요.제가 사진 찍은 쪽에는 사람들이 별로 안찍혔는데바다쪽에는 다들 보드타고, 무슨 수상자전거? 같은 거 타고 신기했어요.보면서 저 사람들은 뭐.. 2015. 6. 3.
양정 파전닭갈비와 해물파전, 포장해서 집에서 막걸리와 함께. 반갑습니다. 거의 2년만? 정말 오랜만에 쓰는 글인 것 같네요.오늘은 어제 먹은 닭갈비나 포스팅해볼까 하는데요,요즘따라 닭갈비가 너무 먹고싶어 친구에게 말했더니 마침 자기도 먹고싶던 참이라고 하더라구요.사람들 생각하는 게 다 똑같은 건지, 아니면 친구끼리는 유유상종이라고 친구와 제 생각이 같은 건지.아무튼 그래서 친구와 만나서 양정 파전닭갈비를 먹게 되었답니다.원래는 양정으로 직접 찾아가, 그 가게에서 닭갈비를 먹으려고 했는데요,친구가 일이 있어서 밖에는 못 나가고, 집에 있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.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제가 양정에 들려서 닭갈비와 파전을 포장한 후에 친구 집에 찾아갔답니다. 다른 친구도 한명 부른지라 닭갈비 3인분과 해물파전을 하나 시켰는데요,친구집에 가는 길에 파전을 먹는데 막걸리가 빠.. 2015. 6. 1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