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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 잡동사니

오늘 하루도 정말 다사다난한 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

by 우람찬목소리 2018. 3. 20.

지금은 오후 4시도 되지 않은 시간

하루가 채 지나지 않은 시간인데요,

벌써부터 오늘 하루가 참 다사다난한 하루였다고 생각이 되네요.

요즘따라 이것저것 신경 쓸 일이 많더라구요.

개인적으로도 일이 여러개 생겨서

거기 수습한다고 빠져있으면

또 다른일이 생겨버리고 진짜 여러방면으로

사람을 스트레스받게 하니까 조금 짜증까지 나는 것 같아요.



어제 밤에도 하루종일 잡생각 한다고

잠도 안오고 잠이 제대로 안자지는 거예요.

그래서 결국엔 새벽 3,4시가 되어서야

얕은 잠에 빠졌네요. 그 마저도 7시에 깨서

실제로 잔 시간은 얼마되지도 않지만 말입니다.



그리고 오늘 아침에는 집수리 문제로

집주인과 한바탕 말싸움을 했는데요,

얘기를 해도 제대로 알아듣고 말하지않고

짜증만 급급하게 내는지라 제가 기분이 상당히 안좋았었네요.

자기 사정만 있는게 아니니 내 사정도 좀 봐줘야되는데

무조건 자기 사정에 맞추라고 하면 제가 뭐 어떻게 하겠어요.



점심에는 또 밥을 먹었는데 체해가지고

속도 계속 울렁거리고 설사도 하면서

배가 살살 아파서 문제였죠.

지금은 많이 괜찮아지긴 했는데

오늘 왜이렇게 다사다난한지 모르겠어요.

일단 오늘은 일 끝나자마자 집에가서 바로 잠자려구요.

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

저도 잠을 좀 자둬야 마음이 편해지는 게 있더라구요.